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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인 김남열 /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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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김남열 사랑은 아름답게 피는 꽃의 마음이다. 사랑은 나무의 뿌리 깊은 마음이다. 사랑은 깊은 밤에 어두움의 세상을 밝히는 별의 마음이다. 어두움의 모가 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둥글게 만들어주는 달의 마음이다. 사랑은 태양의 마음이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정화시켜주는 마음이다. 사랑은 빛과 어두움이다. 빛이 되기도 하며, 어두움이 되기도 하며, 사람을 양적질적으 로 성장시키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이슬같이 청명하도록, 사람들의 육신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만드는 영양제와 같은 마음이다. 사랑은 임의 순수한 마음이다. 임의 따듯한 온기이다. 임의 품과 같은 마음이다. 세상 세파의 어려움과, 아픔과, 고통을 극복하게 하는 의지의 근본적인 에너지이다. 그래서 사랑은 숭고한 마음이다. 거룩하기까지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순화시켜주는 것이다. 사랑은 나의 정열이다. 임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해준다.사랑은 임의 정열이다. 나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더욱 따뜻하게 데워주는 온기이다. 또한, 온화한 달빛 되어 은은히 육신에 스며들며 가슴에 설렘 주는 아름답고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고운 향기 이다.
[에세이] 삿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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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된 생각 김남열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산다. 그것은 환경의 동물이며, 환경에 의하여 좌우되며,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그렇다. 또한 많은 삿된 생각 때문에 사람 자신이 삿된 모습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누구 따라 강남 가듯 자신의 주체적인 생각을 상실하고, 이득을 쫒아가며 살려는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가리지 않고 바로 가지 않다가 스스로 자신을 망가트리는 경우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자신에 의한 것이지만 “잘되면 자신 탓, 못되면 조상 탓” 하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문제는 말 그대로 삿된 생각은 삿된 생각 일뿐이다. 마치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으면 사람에게 영양이 없듯이 생각 또한 삿된 생각은 몸과 정신에 영양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몸과 정신의 영양실조로 몸을 망가지게 하는 것과 같다. 그러기에 모든 자신의 망가짐은 ‘삿된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 삿된 생각을 가지지 않는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삿된 생각만 하고 인생을 살아가며 인생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사는 것은 허망한 것이다. 허상의 그림자만 쫒다가 인생의 참 의미를 잊고서 사는 것이다. 그리고서 지난 세월 후회해 아쉬움 있다 해도 세월을 다 소모했기에 허무하게 살았던 흔적만 남을 뿐이다. 그러므로 삿된 생각의 미혹에 빠지지 않고 인생을 사는 것이 참된 삶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