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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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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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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하운 김남열   사람답게 사는 것은 어떠한 모습인가 ? 그것은 자유가 허용된 가운데서 인간답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 사회의 규범과 질서 속에서 도덕적 일탈을 하지 않으며 , 이성과 신앙적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서 바르게 자신의 삶을 과유불급 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 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영위해 가는 것이다 . 그리고 이 땅위에 터전을 두고 살면서 사람들에게 지탄 指彈 ( 손가락질 받음 ) 받는 행동을 하며 살 필요는 없다 . 지탄받으면 자연히 사람은 후회할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 그러기에 스스로 육신을 다스리며 절제와 정도의 미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허나 ,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후회 할 일 한 둘은 있을 것이다 . 그것이 좋은 일이든지 , 나쁜 일이든지 자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아쉬움의 후회는 누구든지 있다 . 그렇다면 살면서 우리가 후회 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하여 어떤 것에 비중을 많이 두느냐 , 그렇지 않느냐가 후회하게 만드는 것이다 . 그러나 희생으로 죽음을 불사하는 경우는 어떠한가 ? 한마디로 숭고하다고 말 할 수 있다 . 후회라는 것은 순간적이든 장기적이든 자발적인 자기의 행동으로 선택해야 할 무엇인가를 못 했을 때 , 해야 될 일을 성취하지 못했을 때 , 일어나는 심리적인 반응이다 . 그것은 극히 자기애 自己愛 적이다 . 반면 타자애 他者愛 적인 희생이 동반 된 행위에서는 후회는 없다고 본다 . 단지 조금 더 사랑을 베풀지 못함에 대한 부족한 아쉬움이지 그것을 우리는 후회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그리고 희생이 동반된 행동은 후회할 겨를도 없을 뿐더러 후회할 본인도 없다 . 또 , 죽은 자는 말이 없듯이 타자를 위하다 희생한 사람들에 대하여 ‘ 그 사람 후회 없는 삶을 살았구나 .’ 라며 말하는 것은 살아남아 있는 사람이 판단하는 모습이다 .   시간을 거슬러 수년 전 전에 있었던 사건이 있다 . 매스컴을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생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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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이란    하운 김남열 화마 火魔 가 휩쓸고 간 자리 , 폭풍우가 휘몰고 간 자리 , 해일이 온 해안을 덮쳐도 그 곳에는 다시 생명이 살아 꿈틀거린다 . 꽃이 피고 , 새가 울고 , 물고기가 노닐고 , 나비가 날고 , 미생물이 , 풀이 자란다 . 생명은 쉽사리 소멸되지 않는다 . 생명은 어떠한 형태이든지 태어나서 호흡하고 소멸되며 , 또 다시 태어나서 호흡하며 살아간다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   생명의 소리 화마 火魔 가 휩쓸고 간 검게 거슬린 산사 山寺 대웅전도 내려앉아 폐허가 된 이곳에   인적 없는 고요 속 쓸쓸한 바람결이   어디서 데려왔나 지지배배 산새소리   동트는 산사에서 새 아침을 맞이하니   아 ! 아직도 이곳에 생명의 소리 살아 있었구나 < 하운 김남열의 시 생명의 소리 중 >   하지만 물질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 사회가 다양화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생명에 대한 정의를 확연하게 규정짓지 못하고 지식인들은 , 지성인들은 소위 책과 이론 속에 무쳐서 말하고 있다 . 허나 그것은 광의적인 차원에서 ‘ 생명이 있다는 것은 어떠한 것들인가 ?’ 를 묻기 때문이다 . 그래서 생명에 대한 말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협의적인 의미에서 접근해야 한다 . 그렇지 않고는 답이 없다 . 그래서 느낌으로 생각하고 ,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 꿈틀거리고 있는 상태를 보면서 가장 보편적인 생각을 놓고 생명을 말해야 한다 . 생명 生命 은 ‘ 태어나서 호흡하며 사는 것 ’ 을 의미하며 태어나서 호흡하며 호흡이 멈추어 죽기전가지 전사 全事 를 말함이라 애기하고 싶다 . 호흡하지 않는 것은 생명이 아니요 , 살아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 . 그것은 비생명체 이다 .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은 목숨이라고 한다 . 이 땅에 태어난 자연 속에 살아가는 식물이나 , 동물이나 , 각종 미생물이나 , 박태리아 등 호흡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 호흡이 멈추는 순간 죽는다 . 생명이 다하는 것이다 . 그래서 태어나서

시인 하운 김남열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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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다양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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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에 대하여   하운 김남열   세상의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 또한 많은 다양성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며 노출되어 있다 . 스스로가 미혹으로부터 멀어지려고 부단히 노력해도 주위의 환경은 자신이 인내한 만큼 호의적이지 못하다 . 다양성 ( diversity) 은 사람들이이 사용하는 언어나 입는 의상 , 주거의 공간 , 사회를 형성하는 법과 도덕 종교에 대한 사고 , 주변과의 상호작용 등 사람들 사이의 정치 · 경제 · 문화적 차이를 포괄하여 말하며 또 어떤 사회조직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정신적 · 물질적 · 정서적 특징들의 조합 , 예술적 · 종교적 · 문화적 형태 이외에도 생활패턴 · 행동방식 · 가치 체계 · 전통적 양식등과 남녀노소 , 지위 , 직업과 환경 등을 초월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과 집단이 살아가는 모든 형태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말한다 . 다양성은 삶의 양식이 되고 삶의 균형 발전을 가능하게 해 왔다 . 그것은 구별적 정의가 있었기 때문이며 , 그것은 차별의 개념이 아니라 차이의 개념이 존재해 왔기 때문이다 . 정치 · 경제 · 문화 속에서 각 사회의 조직이 운영되어가는 방식 , 공유되는 정치 · 경제 · 문화적 도덕적 관념 , 그 주변의 환경과 상호 연관되는 방식 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왔다는 것이다 . 그런 다양성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상생활의 의미를 발견하며 창조해내는 삶의 중심적 영역도 되었으며 , 행복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영역이 되었고 , 동시에 그 다양성의 부조리한 면에 대해서는 저항하고 비판하는 외침의 광장이 되기도 했다 . 따라서 다양성에 대한 각각의 부단한 관심은 과거와 현재의 정치 · 경제 · 문화적 삶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그 자체에 내재하고 있는 사고방식 , 행동방식 , 생존방식을 실천적으로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 또한 각종 다양성은 개인이나 조직의 창조적 사고 , 사회 발전의 원천으로서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 그러므로 다양성은 모든 인간의 공통 관심사항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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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 대하여  하운 김남열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자본적 민주주의의 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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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적민주사회의 마성 魔性 - 대중 -   하운 김남열   우리 사회는 자본적 민주주의 사회이다 . 아니 자본주의적민주주의 사회란 자체가 모순이라는 마성적 힘을 가지고 있다 . 그리고 그 마성적 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또한 모순적 두 개의 얼굴을 지닌 대중이다 . 자본적 민주주의 사회란 , 자유와 정의를 바탕으로 대중이 자본을 창출하고 대중에 의하여 자본이 순환되어가는 사회이다 . 그 만큼 대중은 자본적 민주주의에서 그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이다 . 따라서 자본적 민주주의는 대중의 사회이며 , 자유와 정의 그리고 평등이라는 미명하에서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 경제적 구조가 형성되어지며 , 정치 및 사회구조 전반이 변화하는 것이다 . 그러나 현 자본적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중은 다수를 위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불과 같이 쉽게 타오르다가 명분 아닌 명분에 의해서 쉽게 꺼져버리는 양상을 보이며 , 개개인의 인간 소외와 인간의 획일화에 의한 인간성의 박탈을 야기 시키는 주체가 되고 있다 .   그러한 박탈 현상은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이 사회를 주체성 있게 움직여 가는 것이 아니고 ,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비인간적 관계로 만들며 , 인간의 모습과 의식마저도 단순화 시켜 깊은 잠을 자게 만들었다 . 그것은 대중이 무슨 일이 발생하면 쉽게 몰려와 박수치는 박수무대가 되었고 , 그리고 누군가를 토끼몰이 하는 군대와 같은 행위를 하는 대중들이 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   자본주의적 민주주의적 사회 . 그 곳에서 자본은 이제 정치 · 경제 · 문화를 움직여 가는 동력이 되었다 .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대중이라는 거대공룡과 같은 힘의 집단에 의하여 왜곡되기 시작했다 . 대중은 왜곡의 주체가 되었고 힘이 되었으며 , 그 대중이 창출하는 자본에 의하여 현실의 사건 사고들도 왜곡되기 시작했다 . 왜곡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민주주의 ( 民主主義 / 영어 : democracy) 란 큰 의미가 없다 . 자유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