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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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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의 '정치꾼들의 시대에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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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꾼들의 시대에 우리는    김남열 꾼들의 세계   참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참이 되는 시대로 변환 사회 . 이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사회 실상이다 . 그 참과 기준의 정의를 만드는 것이 사람이며 그 사람에 의하여 결정되어진다 . 소위 권력이라는 칼자루만 주어지면 무림의 세계로 만드는 사람들 . 그래서 맹주처럼 활동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밑에서 기생하며 살아가는 졸개들 . 그리고 살아남기 위하여 굽신 거리거나 아부하며 복종하며 노비가 되는 사람들 . 힘의 논리로 참과 거짓이 만들어지면서 일어나는 참상이다 .   이 사회는 ‘ 꾼 ’ 의 세계이다 . 마치 영화에서 노름판이나 도박판에서 있을 법한 영화 같은 세상이다 . 꾼이란 , 타인을 속이는 사람을 말한다 .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주나 기능을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타인을 속이거나 현혹하여 자신이 획득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며 , 그 자신의 뱃속을 채우기 위하여 타인은 그의 목적 추구의 수단이나 동원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 이것이 ‘ 꾼 ’ 의 속성이다 . 사기꾼 , 야바이꾼 , 협잡꾼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되는 부류이다 .   오물덩어리 숭배자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타인이 짓밟히거나 희생되는 것은 관여하지 않는다 . 그들에게서 진정한 애국이나 , 민족의식이나 , 봉사니 하는 것은 그들의 탐 욕을 채우기 위한 유희 도구들이다 . 아니 , 100% 왜곡하며 사람들의 영혼마저 착취한다 .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은 없다 . 오직 그 자신만을 위해 존재한다 . 그 자신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관이며 가치관이다 . 법률 , 도덕 , 관습 그리고 그것이 존재하는 나라가 망해가도 자신의 뱃속만 기름지게 하면 된 다는 것이다 . 한 마디로 사회의 악이며 , 사회를 좀먹는 좀비와 같은 ,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이다 . 헌데 , 태치 되어야 할 좀비와 바이러스가 현재 이 세계는 창궐하고 있다 . 보이는

시인 김남열의 "불로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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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기다림에는 애절함과 설렘이 있다. 기다리는 것은 인내의 의지가 요구된다. 기다림 속에 만나면 기쁨보다 황홀감을 맛보게 된다. 기다리면 꽃이 봉우리 맸고, 그 봉우리가 꽃이 피면 그 꽃이 피는 소리마저 듣게 된다. 기다림은 고요와 적막이 동시에 깔린다. 고요와 적막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며 신성이다. 조급함과 불안함이 기다림을 외면하는 시대에, 주위에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눈 돌릴 시간 없는 시대에 어디 제대로 하늘 한번 쳐다볼 수 있는 여의함이 있겠는가. 핸드폰이 하늘이며 땅이 되는 시대에 빠른 소통이 요구되며, 기다리는 것은 바보처럼 느끼게 되고 기다림의 미덕이 유폐되어 버린 까닭에 사랑도, 애정도, 기쁨도, 슬픔도, 눈물도 인간의 유희도 인간 이기의 빠른 목적을 위한 소통의 수단이 되어 버린 이때, 인생이란 정해진 시간에 진정한 사랑을 오랜 시간 하는 것은 자기가 살아가는 동안의 영원성이며 사그라지지 않는 ‘불로초의 사랑’이 아닐 수가 없다. 일회성이 진정성처럼 가면을 쓰고 사는 시대에 불로초 사랑은 사랑의 진정성을 요구하는 사랑이라 볼 수 있으며 ‘불로초 사랑’은 사랑의 진정성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세상에 얼굴을 내민다. 2022년 5월 6일 저자. 김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