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남열의 다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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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
하운 김남열
1.
백팔참회 매일매일
기도하듯 묵상함은
하심下心하기 위함이듯
감사인사
쉼 없이 누구에게 행함도
하심下心하기 위함이며
화려함이 깊어지면
겸손의 마음 깊어져
하심의 마음도 깊어지니
영화로움이 넘쳐나
교만의 마음 생겨나면
이기의 마음도 따라 생겨나니
하루바삐 평화로움 원한다면
하루빨리 사랑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당신의 친절에 감사 합니다
열 번이고 백번이고
하심의 마음의 풍토가 될 때
폭죽 터지듯 다알리아가 ‘확’ 피듯
가정도, 사회도, 시끄러움 없는
진정한 조용한 아침의 나라
진정한 조용한 해동海東의 나라
구름 낀 하늘과 땅이
맑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으리니
2.
사람들에게 회자膾炙되어
다알려지며 피어야 우아한 꽃
사람들에게 회자膾炙되어
다알려지며 피어야 화려한 꽃
하심下心하는 마음이 아쉽다
하심下心하는 행동이 아쉽다
하심下心하는 마음이 깊어져
사람들에게 다알려져 피면
더욱 아름답게 피었다
더욱 곱게 질것을
하심下心하는 마음이 넓어져
사람들에게 다알려져 피면
더욱 영화롭게 피었다
더욱 고상하게 질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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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우면
■시사평론■ 마음이 아름다우면 “개 눈에는 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말은 사람이 대상을 볼 때 비유적으로 한 말이다. 그렇다. 사람이 세상을 보는 눈은 다양하다. 그 사람이 마음먹은 대로 보는 것이 사람들의 시각이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이 긍정적으로 보일 것이요. 부정적으로 보면 세상이 부정적으로 보일 것이다. 대상을 개처럼 보니 당연하게 세상이 개판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 ‘세상이 개판처럼 보인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인 세상으로 변해버렸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님을 살해해서 유기하는 행위, 계모가 자신의 아기를 구타하여 살인을 서슴지 않는 행위, 미혼모가 유아를 아기를 가방에 넣어 강가에 유기에 살인하는 행위..., 아무리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마음을 다잡아 보아도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다. 부처가 살아나도, 예수님이 살아 계셔도, 성인군자가 땅속에서 부활한다고 해도 분명 지금에 돌아가는 세상은 개판일 것이다. 개판이 도를 지나쳐서 세상이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 징후이다. 말세는 말세이다 부정적으로 대상을 극단적으로 말할 때 야기하는 말이 어쩌면 엄연한 진리가 되어 버린 시대! 말세는 말세이다. 입으로 내 뱉아 죄악을 불러오는 말들이 세상의 진리가 되는 시대! 자기중심적으로 배려 없이 행하는 행위가 진실이 되어 버린 시대! 군중의 함성이, 군중의 마녀 사냥이 세상에 중심이 되려고 하는 시대! 사람의 정서는, 사람이 돌아가야 하는 본연의 고향은 세월 속에 유폐시켜 버리고 사람 존재의 가치를 상실해 버린 시대에 우리는 과연 황폐해진 우리의 가슴에 새로운 싹이 돋아나게 할 수는 있을 것인가? 사막의 땅에 오아시스를 만드는 것도 많은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매 마른 땅위에 옥토를 조성하는 일인들 그와 다를 바가 있는가? 자기중심적인 가치로 경화되어 버린 사람의 마음이 쉽게 타자 중심적이며 타자배려적인 마음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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